어쿠스틱 콜라보 노래 중에 가장 '예쁘다'고 생각했던 노래인 [그대와 나, 설레임]
멜로디도 말랑말랑하고, 무엇보다 가사가 너무 귀엽다.
" 나 그대가 너무 좋은데 말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
나도 그대가 너무 좋은데 말하고 싶은데 용기가 안나
사랑해 말하고 싶은데 이렇게 속만 태우다가
그대가 떠나가 버릴까 늘 바보같이 걱정만 하는 우리
그대 눈길보면 당황해서 나 눈을 돌리고 그대 앞에서면 바보같이 얼굴 붉히고
그대를 사랑한다 수없이 연습하고 연습했는데 말도 못하고 "
완전 짝사랑 느낌 제대로 나는 가사인데, 여성 보컬 목소리가 참...귀엽다는 표현밖에 못하겠다 (ㅋㅋ)
뭐 아이러니하게도 작년 12월 말에 출근하려다가 졸지에 병원에 3일동안 누워있게 되어버렸을 때 정말 많이 들었던 노래였지만, 큼큼 -,.-
기타 소리가 예쁘고 남자 보컬, 여자 보컬 음색도 딱 잘 어울린다는 느낌이 든다.
(물론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도 이쁘고 잘 어울린다..)
뮤직비디오는 SKY VEGA LTE 광고 형식으로 제작된건지 노출이 많이 되고, (특히 손바닥 지나갈 때마다 음악 휙휙 넘어가는 그거.... 미안, 나 세련된 표현 몰라....) 광고 스멜도 좀 나긴 하지만, 그래도 예쁜 두 주인공의 비쥬얼이 그것마저 잘 포장해서 넘겨주니까 상관 없다. (훗, 난 외모 지상주의)
(물론 뮤직비디오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도 이쁘고 잘 어울린다..)
뮤직비디오는 SKY VEGA LTE 광고 형식으로 제작된건지 노출이 많이 되고, (특히 손바닥 지나갈 때마다 음악 휙휙 넘어가는 그거.... 미안, 나 세련된 표현 몰라....) 광고 스멜도 좀 나긴 하지만, 그래도 예쁜 두 주인공의 비쥬얼이 그것마저 잘 포장해서 넘겨주니까 상관 없다. (훗, 난 외모 지상주의)
<요런 깔끔한 쟈켓도 좋다. 청순해...>
이 노래도 좋고, 비슷한 느낌으로 [사진],[Promise] 같은 곡들도 괜찮았다.
약간 다른 느낌으로는(보컬이 전혀 다른 목소리인 것 같은데, 찾아봐도 정보가 안나와서..) [My One and Only Love]라는 곡도.
아무튼 겨울에는 요런 따뜻한 감성의 노래를 양 쪽 귀에 빵빵하게 틀어막고 다녀도 찬 바람때문에 절대 후끈후끈하지 않으니. 여름에 듣는 발라드보다 겨울에 듣는 것이 훨씬 좋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증명 *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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