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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장품 스샷 정리 올해 들어 여기저기서 당첨되면서 화장품들을 좀 받은 것도 있고, 사 놓은 것도 있는데 화장품 관련 커뮤니티 등급 업을 위해서 ㅠ_ㅠ 잊지 말고 사진 백업을 해둔다. 간단한 소감도 함께. 먼저, 이건 올 설날을 맞이해서 질러주었던(정말 롯데 백화점 DM의 힘은 강력했다..) 설날 맞이 신상 루즈. 슈에무라 언리미티드라인 CR 310호. 일명 청초한 코랄색 :) 이거랑 설레는 코랄이었나..암튼 그거 두개를 놓고 계속 고민고민하다가 청초한 코랄색으로 결정! 하지만, 역시 루즈는 발라봐야 제 맛..이 아니고 제 컬러를 안다고 !! 이건 실제 눈에 보이는 색상과 거의 똑같이 나온 사진이다. 아래꺼는 손등 발색샷. 신기하게 오히려 연핑크나 형광 핑크 느낌이 좀 났는데, 손등 발색 중 가운데 있는 게 그나마 코랄에 .. 더보기
아티스트ARTIST : 21세기 무성영화의 등장! 왕십리 CGV에서 정OO님의 시사회 당첨으로 인해 덩달아 운 좋게 관람하게 된 아티스트. 원래 나는 영화보러 갈 때 이런 저런 정보들을 많이 알아보고 가서 꼼꼼하게 한 장면 한 장면 놓치지 않고 보는 편이지만, 이 영화는 그냥 '무성영화', '흑백영화' 요정도 키워드만 캐치하고 가서 보았다. 영화를 다 보고 나니까, 요즘 영화사 진진에서 배급해서 들여오는 영화들 정말 다 너무 마음에 든다!!! 고루할 것이라는 나의 예상을 깨고, 100분을 꽉 채워서 재미있게 웃고, 또 감동받고, 흑백영화의 아름다움, 무성영화의 매력에 푹 빠졌다 나왔다. 특히, 요 아저씨!!! 남자 주인공 조지 발렌타인역을 맡은 장 뒤자르댕(Jean Dujardin)의 웃음이 너무 멋져서 홀라당 발라당 여심을 녹이시더라는 이야기..ㅠ_ㅠ.. 더보기
2012년 2월 2일의 단상 : 도전, 청춘 요즘 들어 청춘이라는 단어를 완전 여기저기서(솔직히 아무데서나 아무 표현이나 붙여서) 남발하는 통에 난 청춘이라는 단어, 이제 별로다. 그리고 나만큼이나 주위 사람들도 이제 '청춘'이라하면, 뭔가 고통스럽고 이겨내야 하는 젊은 그대 같은 느낌이라 별로라고 동의해주기도 하고. 뭐 어쨋든, 난 그래도 청춘이니까. 부정할 순 없지만... 각설하고 최근에야 친구들이 나의 미래를 걱정? 해주기 시작했다. 너도 이십대 중반인데, 그 작은(+ 돈도 별로 못 받으면서, 야근은 엄청 자주하고-이건 뭐 내 탓도 있겠지- 복지도 그냥 그럭저럭이지만 회사 분위기 하나는 끝내주게 부러운)회사에서 뭘 할 생각이냐, 거기서 경력 쌓는다고 한 들 스타트가 다른데 다른 사람들 언제 쫓아갈래, 아무리 능력이 팍팍 늘어도 거긴 너에게 너.. 더보기